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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와 도깨비



집필
  • 책자분류 :
  • [한글] 페이퍼북
  • 작가필명 :
  • 이상 지음
  • 책사이즈 :
  • 46배판[B5](532.79 x 728.33)
  • 열람등급 :
  • 전연령
  • 발행상태 :
  • 발행
  • 책이용료 :
  • 무료
  • 최근집필 :
  • 2014/10/23
  • 발행쪽수 :
  • 15 페이지
  • 독자평점 :
  • 0 /10    (포인트참여 0명)
  • 열람회수 :
  • 83 회

    [ 1권 ]


     
    작품 및 작가 소개  

    [ 직지프로젝트 JIKJI.ORG ] 어떤 산골에 돌쇠 라는 나무 장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나이 삼십이 넘도록 장가도 안 가고 또 부모도 일가친척도 없는 혈혈단신이라 먹을 것이나 있는 동안은 핀둥핀둥 놀고 그러다가 정 궁하면 나무를 팔러 나갑니다..... 매일신보 1937년 3월 발표된 단편소설입니다.


    目 次  

      1권 황소와 도깨비
    이튿날 4 월 초하룻날 첫 새벽입니다. 문득 돌쇠가 잠을 깨니까 외양간에서 쿵쾅쿵쾅하고 야단스런 소리가 났습니다. 돌쇠는 깜짝 놀래어 금방 잠이 깨어서 뛰쳐 일어났습니다. 소를 누가 훔쳐 가지나 않나 하는 근심에 돌쇠는 옷도 못 갈아입고 맨발로 마당에 뛰어내려 단숨에 외양간 앞까지 달음질 쳤습니다. 그랬더니 웬일인지 돌쇠의 황소는 외양간 속에서 이를 악물고 괴로워 못 견디겠다는 듯이 미친 것 모양으로 겅중겅중 뜁니다. 가엾게도 황소는 진땀을 잔뜩 흘리고 고개를 내저으며 기진맥진한 모양입니다.
  • 어떤 산골에 돌쇠 라는 나무 장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나이 삼십이 넘도록 장가도 안 가고 ..................................................................................................................................................
  • 001쪽 ~ 005쪽
  • 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거절하면 도깨비 새끼는 필경 얼어죽거나 굶어죽고 말 것..................................................................................................................................................
  • 006쪽 ~ 010쪽
  • 돌쇠는 팔짱을 끼고 생각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도깨 비 새끼에게 황소 뱃속을 빌려준 것을 ..................................................................................................................................................
  • 011쪽 ~ 0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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