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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사람



집필
  • 책자분류 :
  • [한글] 페이퍼북
  • 작가필명 :
  • 전영택 지음
  • 책사이즈 :
  • 46배판[B5](532.79 x 728.33)
  • 열람등급 :
  • 전연령
  • 발행상태 :
  • 발행
  • 책이용료 :
  • 무료
  • 최근집필 :
  • 2014/10/22
  • 발행쪽수 :
  • 12 페이지
  • 독자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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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람회수 :
  • 0 회

    [ 1권 ]


     
    작품 및 작가 소개  

    봄이 되었다. 기다리던 봄이 왔다. 누가 봄을 기다리지 않으련만 윤수는 남달리 봄을 기다렸다. 윤수는 겨울 동안에도 볕만 나면 뒷산에 올라가서 마른 나뭇가지며 썩은 등걸 따위를 모아서 땔나무를 해 오기도 하고 멀리 뵈는 산봉우리의 허옇게 덮인 눈경치를 구경하기에 그다지 갑갑한 줄은 모르지만, 날이 흐리고 몹시 추운 때에는 자연 집안에 들어앉아 있게 되기 때문에 심심하고 갑갑한 시간을 보내기가 퍽 괴로왔다. 이제 따뜻한 봄이 왔으니 윤수는 산과 들에 나가서 마음대로 뛰놀고 힘껏 일을 하게 되었다. 윤수가 봄을 기다리고 봄을 좋아하는 것은 춥지 않고 따뜻하기 때문만이 아니다. 뾰죽뾰죽 돋아나오는 새싹, 파랗게 피어나는 버들개지, 하얗게 피어나는 버들개지 ?? 이런 것을 보기가 무척 좋았다. 윤수는 돋아나는 새싹이나 파랗게 피어나는 버들개지를 보면 오래 못 보던 동무를 만난 듯이 빙그레 웃고 좋아하고, 어떤 때는 땅 속에서 솟아나오는 새싹을 보고 무어라고 이야기도 해 보고 노래도 불러 보는 것이었다. 1964년 발표된 전영택의 단편입니다.


    目 次  

      1권 말없는 사람
    윤수네가 성재 동네 온 지는 일 년밖에 못되었다. 성재에 온지 석 달 만에 윤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윤수네가 처음 이 동네로 이사해 올 적에 허술한 집을 하나 사 가지고 왔기 때문에,윤수 아버지는 혼자서 손수 집을 고치고 영을 갈아 덮고 방 구들을 뜯고 다시 놓느라고 너 무 고달프게 지내다가 그만 눕기를 시작해서 시름시름 앓게 되었는데, 나중에는 병이 부쩍 더해서 아무리 약을 써도 낫지 않고 그만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가 앓는 동안 윤수는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어머니와 같이 정성껏 간호를 해드렸다. 윤수 아버지는 딸 하나는 일찍 시집보내고 이 동네 올 적에는 윤수 하나만 데리고 왔다. 그래서 어머니하고 세 식구가 살다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니까 어머니와 단둘이만 남게 되었다.
  • 1 봄이 되었다. 기다리던 봄이 왔다. 누가 봄을 기다리지 않으련만 윤수는 남달리 봄을 기..................................................................................................................................................
  • 001쪽 ~ 005쪽
  • 「……」 윤수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너 그리구 혼자 산으로 가서 뭘하니? 밤 낮 산..................................................................................................................................................
  • 006쪽 ~ 010쪽
  • 애란이는 고개만 까딱였다. 두 사람은 이렇게 놀다가 애란이가 먼산을 바라보면서 가만가만히 ..................................................................................................................................................
  • 011쪽 ~ 0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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