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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판매주식회사



집필
  • 책자분류 :
  • [한글] 페이퍼북
  • 작가필명 :
  • 로버트 셰클리(이인석 옮김) 지음
  • 책사이즈 :
  • 46배판[B5](532.79 x 728.33)
  • 열람등급 :
  • 전연령
  • 발행상태 :
  • 발행
  • 책이용료 :
  • 무료
  • 최근집필 :
  • 2014/10/12
  • 발행쪽수 :
  • 197 페이지
  • 독자평점 :
  • 0 /10    (포인트참여 0명)
  • 열람회수 :
  • 15 회

    [ 1권 ]


     
    작품 및 작가 소개  

    [불사판매주식회사]처럼 색다른 SF도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래 소설이며 차원 소설입니다. 그러면서 그 주제는 인간의 영원한 소망인 불사이며 영생입니다. 즉 영혼과 저승의 존재 유무를 추구하며 인간성을 파헤친 이야기입니다. 이 SF를 쓴 작가는 미국 SF계에서 가장 특이하고 흥미롭고 색다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기로 유명한 로버트 세클리라는 사람입니다. 1928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처음에는 회사원이었으나 소년시절부터 SF를 좋아해서 자기도 써 보겠다고 틈틈이 써 오다가 24세 때 [팬터], [사이언스 픽션] 등의 잡지에 투고한 것이 인정을 받게 되어 본격적으로 SF를 쓰게 되고 지금은 SF 인기작가가 된 것입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았다], [우주 시민], [우주의 파편], [지구 순례], [로봇 문명] 등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문명비판이 날카로우면서도 흥미 있게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독특한 재능을 가진 사람입니다. 더욱이 이 작품처럼 특이하고 재미있는 착상을 완벽하게 구성한 것은 작가의 재능을 높이 평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혼의 문제는 인간의 궁금한 문제입니다. 종교의 출발점은 바로 이 영혼 불멸입니다. 20세에 들어와 과학이 발달하게 되고 생물학의 발달로 혼선이 빚어지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이제 추상적인 것보다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것을 추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SF의 아이디어 중에서 이 작품에 나오는 내세 보험이라든가 영혼 교환국 같은 것과 시간여행 같은 것은 정말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있든지 또는 과학적 사고 방식에서 생겨난 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사실 SF에, 과학과는 인연이 없는 것들이 등장하는 일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흡혈귀, 마녀 또는 유령이라든지 전설상의 괴물과 기괴한 귀신같은 것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전 시대의 과학적 생각을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제멋대로 지어낸 미신이고 과학의 발달이 이것들을 부정하고 배척해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과학 시대에 SF에서는 이런 비과학적인 것을 일부로 등장시키고 있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즉, 과거에 있어서는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된 것이 현재에는 가능하다고 증명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에는 불가능한 것이 미래에는 가능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런 생각은 진실한 과학적 사고 방식을 분별하는 기준을 밝히는 척도라고 하겠습니다. 이것이 SF에서 추구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SF에 등장하는 흡혈귀는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것과 같은 단순히 신비적인 괴물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예를 들면 인간의 피를 빠는 흡혈균인 박테리아이고 그들이 생각한 괴물이 아닌 이질 생물일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중세기 무렵 무섭게 여기던 흡혈귀는 그 시대의 사람들로서는 알 수 없었으나 이런 일종의 병 같은 것에 걸린 이종생물이 더러 나타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마녀도 그렇겠지요.


    目 次  

      1권 불사판매주식회사
    불사 판매 주식회사(IMMORTALITY) 로버트 세클리 ROBERT SHECKLEY 지음 로버트 세클리는 1928년 미국 태생이며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우주시민} {지구순례} {로봇 문명} 등이 있다. 편집 위원은 아동문학가 이원수․박홍근 / 문학박사 최인학 공학박사 양옥룡 / 이학박사 김희규, 전교육감 김성묵
  • 충 돌 한밤중의 고속도로는 어디까지나 한없이 일직선으로 ..................................................................................................................................................
  • 001쪽 ~ 010쪽
  • 구들도 지금은 이미 한 사람도 남지 않고 죽어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혼자만이 살아 있..................................................................................................................................................
  • 011쪽 ~ 020쪽
  • "이 빌딩은 뭘 하는 곳입니까?" "불사판매주식회사의 본사입니다." 그 남자는 다른 사람들..................................................................................................................................................
  • 021쪽 ~ 030쪽
  • 계속 연구하다가 21세기의 중엽에 이르러 바닝 교수 라는 학자가 나타나서 영혼(죽은 사람의..................................................................................................................................................
  • 031쪽 ~ 040쪽
  • 어서는 안되지요. 그런 뜻에서 당신을 20세기에서 데 려온 일은 큰 잘못이었소. 당신이 있..................................................................................................................................................
  • 041쪽 ~ 050쪽
  • 생각해 낼 거다.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해도." 그러고 나서 사령은 자기 모습을 내려..................................................................................................................................................
  • 051쪽 ~ 060쪽
  • 사람이나 4세기의 영국 사람이라도 무방하긴 하지만 20세기는 곤란하군." "어째서요?" ..................................................................................................................................................
  • 061쪽 ~ 070쪽
  • "그럼 잘 듣게." 멜힐은 이야기를 계속했다. "사람은 죽으면 세 종류로 나뉜다네. 첫째는..................................................................................................................................................
  • 071쪽 ~ 080쪽
  • '도대체 무슨 놈의 세상이냐! 뉴욕에서 1년에 70명씩 이나 미친 사람이 칼을 휘두르며 아..................................................................................................................................................
  • 081쪽 ~ 090쪽
  • 구석 자리에 있던 한 사나이가 훌쩍 일어나서 이리로 다가왔다. 그 얼굴은 래리 사장의 재생..................................................................................................................................................
  • 091쪽 ~ 100쪽
  • 누군가가 꺼져가는 모닥불에 나무 가지를 넣자 불이 확 피어올랐다. 그때 한 사내가 비틀대며..................................................................................................................................................
  • 101쪽 ~ 110쪽
  • "으악!" 하고 소리를 질렀다. 세면기가 공중에 떠 있었다. ..................................................................................................................................................
  • 111쪽 ~ 120쪽
  • "그래, 맞았네. 여긴 래리 사장의 무덤일세." "그렇지만……?" 하고 브레인은 더듬으며 ..................................................................................................................................................
  • 121쪽 ~ 130쪽
  • 하다는 듯이 그를 보았다. "미안해요, 브레인 씨. 프랭크는 자기 스스로 몸을 팔 았던 것..................................................................................................................................................
  • 131쪽 ~ 140쪽
  • "글쎄, 아직은 알 수 없군요." 브레인은 정직하게 말을 했다. 사실 아직은 무엇이 무엇인..................................................................................................................................................
  • 141쪽 ~ 150쪽
  • "이 단추로 광선을 연속적으로 또한 한발 한발씩으로 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에..................................................................................................................................................
  • 151쪽 ~ 160쪽
  • "바로 지금이다. 서쪽으로 빨리!" 브레인은 지하철 입구를 떠나 서둘러 큰 거리를 걸어 갔..................................................................................................................................................
  • 161쪽 ~ 170쪽
  • 자네를 발견해 버리고…….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고생은 정말 헛수고에 불과하게 될 것일세..................................................................................................................................................
  • 171쪽 ~ 180쪽
  • 나면서부터 계속 의식을 잃고 계신 것처럼 보이더군 요." "아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
  • 181쪽 ~ 190쪽
  • "남의 생명을 구해줬으니까 그 대신에 그 사람의 생명 을 가로채도 된다는 논리는 통하지 않..................................................................................................................................................
  • 191쪽 ~ 1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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